TV 드라마

[팝업★]윤종신, 방송 중단 선언→이방인 프로젝트..용기 있는 도전에 이틀째 관심ing

입력 2019-06-05 15:48:53
    • 복사완료!

윤종신/사진=헤럴드POP DB
윤종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윤종신이 30년차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방송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4일 윤종신이 12년동안 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진 하차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윤종신은 JTBC '방구석 1열' 등 출연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10월 해외로 출국할 계획이다.

윤종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년, 태어난지 50년 노래 만들고 부른 지 30년 되는 해가 되었다"며 "2010년 시작한 ‘월간윤종신’, 내년 2020년 그 월간윤종신이 10주년을 맞게 됐다. 그 10주년이 되는 해에 제가 많은 노래들 속에서 그리고 꿈꾸고 바랐던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한다"며 '이방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윤종신은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며 제 노래 속에서 외로움 그리움 쓸쓸함을 노래해 왔지만 정작 저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까이에 두고 정든 안방을 떠나보지 않은 채 상상만으로 이방인,낯선 시선,떠남 등의 감정을 표현해 왔던 무경험의 창작자란 생각을 몇 해 전 부터 하게 됐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스틱 스토리 식구들의 고마운 동의 속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 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고 30년차 뮤지션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윤종신은 "갑자기 떠나기 직전에 여러분께 알리는 건 도리가 아닌것 같아 이 즈음 이렇게 글 올린다.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주시고,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잘 준비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윤종신은 지난 1990년 015B의 객원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앨범을 내며 가수로 활동했고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히트 작곡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윤종신의 '좋니'가 차트 역주행을 하며 윤종신의 뮤지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종신은 2010년 5월부터 매달 1곡 이상을 발매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인 올해에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10주년을 맞아 '월간 윤종신'의 별책부록으로 '이제 서른' 프로젝트 또한 진행하고 있다.

그는 SBS '패밀리가 떴다',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방송인으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그렇기에 대중들은 그의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내는 한편 그를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를 향한 관심이 이틀째 쏟아지자 윤종신은 5일 자신의 SNS에 "어제 많은 응원 격려들 정말 감사드려요. 방송은 당장 그만 두는게 아니고 9월까지 정신없이 바쁘게 살 것 같아요. 잘 준비해서 괜찮은 방랑자 될게요 ㅎㅎ #이방인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갖고 있는 영향력만큼 대중의 이목이 윤종신에게로 쏠려 있는 것은 확실하다. 과연 "고인 물이 되지 않겠다"며 방송 잠정 중단을 선언하기까지 한 윤종신이 보여줄 음악적 도전의 모습이 어떠할지 기대되는 바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