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형식이 아기병사에서 진짜병사가 된다.
오늘(10일) 박형식은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하며 2년간 잠시 대중들의 곁을 떠난다.
박형식의 군입대 소식은 지난 4월 29일 전해졌다. 당시 박형식의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박형식이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하는게 맞다"며 "신병 훈련 후 헌병대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군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방사 헌병대는 박형식과 뜻깊은 인연이 있다. 그는 지금의 박형식에게 '아기병사'라는 별명을 만들어주고 배우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대표 예능 프로그램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수방사 군생활을 체험해 봤기 때문.
박형식은 앞서 방송됐던 '본격연예 한밤'에서도 "신기했다. 나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군대가)잘 맞더라. 이왕 가는거 칭찬 받은 곳 가려고 한다"며 헌병대 수도방위사령부에 자원 입대하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지난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드라마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화랑', '슈츠',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형식은 지난 5월 첫 장편영화인 '배심원들'로 스크린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승승장구를 하던 중 군입대를 하게 된 박형식은 한동안 대중들 앞에 설 수 없게 됐지만 2년 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박형식을 향한 응원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형식은 오는 2021년 1월 4일 전역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