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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해명은 어디에" 남태현, 하루 걸린 짧은 자필 사과→대중들 분노

입력 2019-06-08 1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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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사진=민선유기자, 인스타그램
남태현/사진=민선유기자,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남태현이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해명없는 사과에 대중들이 분노하고 있다.

8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상처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 드린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신 팬분들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논란이 시작된 지 하루 뒤, 사과문을 공개했다. 사과와 해명을 기다리던 대중들은 하루 뒤에나 올라온 짧은 사과문에 분통을 터뜨렸다. 앞서 지난 7일 남태현이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개제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정리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알린 바.

그러나 남태현의 말과 달리, 자필 사과문에는 이번 양다리 논란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7일 올린 글과 거의 다를 바 없는 사과문에 대중들은 분노했다.

앞서 장재인은 연인인 남태현의 양다리에 대해 폭로했다. 장재인은 다른 여성 A씨로부터 남태현과의 양다리 사실을 전달 받았고, 이에 분노하며 대화 캡처본과 그간의 일을 모두 폭로한 것. 더구나 장재인은 "나말고 다른 피해자가 더 있다"고 하며 남태현에게 화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던 tvN '작업실' 측은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남태현이 출연하기로 했던 뮤지컬 '메피스토'는 논란을 의식한 탓인지, 하차를 논의하기로 했다.

대중들은 남태현이 어떤 해명을 할 지 궁금해했다. 해명과 사과문을 예고했던 남태현이 돌연 글을 삭제, 하루가 지나도록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 그러나 기다린 시간에 비해 터무니없이 짧고 해명 한줄없는 사과문에 대중들은 완전히 등을 돌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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