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서수경이 소녀시대를 맡았을 당시 신경썼던 부분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수경은 스물 아홉의 나이에 소녀시대를 맡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그 때는 저도 너무 어린 나이에 시작해서 눈 앞에 있는 것만 열심히 하기 바빴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별 탈 없이 많은 멤버들을 이끌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 친구들이 체형이 다 달랐다. 보완해야할 부분, 장점들이 다 달랐는데 그걸 자연스럽게 맞춰서 본인들을 잘 살려주니까 9명이 다 다르게 다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고 비결을 전했다.
DJ 박명수가 소녀시대를 맡았던 당시 가장 행복했던 기억에 대해 묻자 "그런 적은 너무 많았다. 팬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지 않냐. 저는 그때 가수를 거의 처음 맡아서 그 친구들이 그렇게 인기가 있다는 걸 체감하지 못했다. 제가 이 직업을 갖고 있지만 연예인 만났을 때 호들갑떠는 스타일도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입히다 보니까 수많은 팬분들이 제 이름을 다 아시고 '갓수경'이라는 이름도 붙여주셨다"고 보람찼던 경험에 대해 풀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