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홍자가 지역 비하 발언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했다.
10일 홍자의 관계자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지역 비하를 의도하고 생각한 멘트는 아니다.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 멘트였지, 어떤 의도가 있진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발언을 듣고 불쾌하거나 기분 나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 앞으로는 신중하게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자는 지난 7일 전라남도에서 열린 법성포 단오제 개막식에서 무대를 했다. 이날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전라도 행사는 처음이다. 가인이가 경상도 가서 울었다. 그 마음을 알 것 같다.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전라도 사람들은 실제로 보면 뿔도 나 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여러분 열화와 같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힘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홍자는 "전라도 자주 와도 되겠냐. 감사하다. 우리 외가는 전부 전라도다. 낳아준 분, 길러준 분, 다 내 어머니듯이 경상도도 전라도도 다 나에게는 같은 고향이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3위를 차지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