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김보성이 이상민과 라오스 사우나를 방문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보성과 이상민이 이열치열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행 둘째 날이 밝았고, 김보성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가는 날이었다. 당일 라오스는 전날만큼이나 더운 42도의 기온이었다. 두 사람은 한 건물로 들어갔고, 직원은 두 사람에게 "사우나?"라고 물었다.
이상민은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은 결국 샤워를 하고 사우나복을 입은 후 라오스 사우나에 입장했다.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밑에 깔아둔 대나무 침상이 있었다. 이상민은 이정도면 괜찮다며 좋아했고, 곧 직원이 침상 밑에 있던 쇠수레를 끌고가 숯을 채워 침상 밑에 넣었다.
김보성은 "아 뜨거"를 연발하며 침상에서 일어나 눕지 못했고, 직원은 침상과 숯 사이에 유칼립투스 나뭇잎을 더 넣었다. 그러자 연기가 피어올랐다. 신동엽은 이 모습을 보며 훈제같다고 말했다.
직원은 마지막으로 담요까지 가져다주었다. 김보성은 담요를 받아들고 누웠다. 김보성은 자신보다 더 잘 참는 이상민에게 자신이 생각한 그림이 아니라며, 이상민이 도망가면 잡아오는 그림을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보성은 자신 쪽이 더 뜨거운 것 같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자리를 바꾸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바꿔누운 후 자신이 원래 있던 침대가 더 뜨거웠다며 허세를 부렸다. 마침내 사우나가 끝난 후 샤워를 하고 음식 앞에 앉은 두 사람은 말이 없었다.
이상민은 사람을 멈추게 하는 것 같다며 아직도 땀이 계속 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사우나에서 차려준 라오스 전통국수 까오 뿐과 김치 쏨땀을 먹었다. 장을 보고 돌아온 배정남은 간식이 없어진 것을 눈치챘고, 누가 간식을 먹었냐고 소리치자 마자 벨이 화장실로 숨었다.
이에 배정남은 어이없어하며 벨을 끌고 나와 앞에서 빈 간식 봉지를 흔들며 추궁했다. 벨은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반대로 춘뽕은 결백하고 당당한 눈빛으로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배정남은 황태와 계란으로 영양식을 만들어 먹인 후 개들과 요가를 했고, 이후 목욕을 시켜주었다. 배정남은 바지가 물에 젖고 얼굴은 땀에 젖은 채 나왔다. 엄마들은 지극정성이라고 말했다.
홍자매는 함께 섬으로 들어가 캠핑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