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진기자]
강지환이 박세완과 다시 헤어졌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연출 장용우|극본 박민우)에서 한정록(강지환 분)은 조선에 짐을 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드시 돌아가게 해주겠다며 한슬기(박세완 분)과 이혜진(경수진 분)을 달랜 한정록은 택배차에서 택배를 꺼내 왕치의 산채에 짐을 풀었다. 한편 임꺽정(송원석 분)은 아버지가 밀린 돈을 받으러 갔다 도리어 고문을 당하고 옥에 갇혔다는 말을 전해들었다.
임꺽정은 관아로 달려가 비오는 저녁 하루 내리 엎드려빌었고,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초선은 탐관오리 김순에게 몸을 바치고 임꺽정의 아버지를 풀려나도록 해주었다.
이혜진은 임꺽정의 아버지를 치료해주었다. 정가익(이재윤 분)은 절에서 깨어나 비범한 스님에게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스님은 정가익에게 죽을 운명이었으나 원혼들이 붙잡고 있다며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500년 전 과거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가익은 돌아갈 방법을 묻지만, 스님은 우선 말부터 잘 들어야겠다고 답했다. 들코는 한정록과 이혜진, 한슬기에게 어머니가 준 것이라며 밥을 가져다주고, 늦은 밤 몰래 침입해 한슬기를 보쌈해 명월관에 넘겼다.
한슬기는 반항하고 행주는 한슬기를 관에 가두어두었다. 한슬기는 결국 행주에게 배가고프다며 시키는 일은 모두 하겠다고 매달리고, 행주는 한슬기를 씻기고 입히고 먹인 후 초선에게 한슬기를 가르치라고 명했다.
한슬기는 자신을 기생으로 만들려는 사실을 알고 펄쩍 뛰고, 초선은 사람들이 기생을 오해하는 것이 싫다며 기생은 춤추고 노래하여 사람들 마음을 달래주는 사람이라고 화냈다.
아침에 깨어난 한정록은 한슬기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임꺽정과 함께 찾아나서지만 한슬기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임꺽정은 우선 산채로 돌아가 한슬기를 기다려보라고 말하며 왕치를 너무 믿지 말라고 칼을 쥐여주었다.
산채로 돌아간 한정록과 이혜진은 부하들에게 싸움을 붙이고 구경 중인 왕치와 마주쳤다. 왕치는 함께 보자고 말하지만 한정록과 이혜진은 무시했고, 왕치는 이 부락에서는 자신의 명이 곧 법이라며 불쾌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