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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했다"VS"코스프레 문화"..베리굿 조현, 의상 선정성 논란 이틀째ing[종합]

입력 2019-06-18 0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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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사진=민선유 기자
베리굿 조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과했다"VS"코스프레 문화"..베리굿 조현, 의상 선정성 논란 이틀째ing[종합]

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의 코스프레 의상을 두고 이틀째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는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가 진행돼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이 참석했다. 이날 조현은 인기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속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분장해 포토콜에 섰다.

그러나 일각에서 조현의 코스프레 의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몸에 딱 달라붙는 가죽 의상을 비롯해 가슴과 엉덩이가 드러난 과한 노출, 가터벨트와 꼬리까지 착용한 코스프레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자 다른 팬들은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코스프레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조현이 해당 게임 캐릭터를 잘 소화했으며 오히려 '실사판 아리' 같아 코스프레를 위한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는 것. 본인이 원해서 입었다면 문제될 것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베리굿 조현/사진=민선유 기자
베리굿 조현/사진=민선유 기자

이와 관련 조현의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튬 플레이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의상을 입은 것"이라며 "평소 조현이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과 소통하고 싶었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고 해명했다.

주최 측인 OGN 역시 "원래 아리의 캐릭터가 그렇다"며 "의도적 노출이 아니라 그저 캐릭터 표현에 충실했을 뿐이다. 이런 논란 자체가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조현은 지난 2016년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겨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게임 실력을 겨루는 아이돌 e스포츠 대회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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