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인영과 페이가 '바 페르소나'로 뷰티 방송의 끝판왕을 연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위워크 여의도역점에서 SBS 모비딕 모바일 뷰티 콘텐츠 '바 페르소나' 제작발표회가 열려 2MC 서인영과 페이가 참석했다.
'바 페르소나'는 전 세계 여성과 힙(Hip)한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한껏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리얼 글로벌 뷰티쇼. 신상 패셔니스타 서인영과 중국 여성들의 워너비 미쓰에이 출신 페이가 진행을 맡았다. 여기에 소녀시대, 아이즈원(IZ*ONE), 구구단 등 K팝 걸그룹의 이미지를 창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서옥이 함께 한다.
'바 페르소나'는 방송이 공개되는 월, 수, 금요일에 맞춰 '뷰티 바(bar)'를 오픈한다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요일별로 콘텐츠의 구성도 달라져 시청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측면 역시 갖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재혁 PD는 "종합 뷰티쇼 콘텐츠이다. 월, 수, 금 주 3회 편성은 파격적이다. 그만큼 콘텐츠에 자신이 있는 거다. 구독자 분들에게 현존하는 핫한 트렌드들을 알려드리고 뷰티 상담도 해드린다. 뷰티 유튜버들의 팁도 함께 공개하며 서옥 선생님께서 함께 해주신다"고 '바 페르소나'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서인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서인영씨는 국내에서 최장수 뷰티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으시다. 완판녀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로 뷰티에 조예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이에 대해서는 "뷰티에 관심이 많으시고 중국에서도 뷰티 관련 활동을 많이 하고 계시다. 두 부이 시너지를 내 방송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마음에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바 페르소나'를 통해 약 2년 만에 방송에 본격적으로 복귀한다. 지난 2017년 초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 출연하던 중 하차한 바 있는 서인영은 지난해 4월 JTBC '슈가맨2'와 12월 MBCevery1 '비디오스타'에 단발성으로 출연한 이후 처음으로 고정 자리를 맡게 된 것. 17일에는 tvN '풀 뜯어 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 깜짝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인영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즐길 수 있는 뷰티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2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뷰티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다고 했을 때 음악은 전에 냈었지만 오랜만에 하는 걸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뷰티 프로그램이라 기분이 좋았다. 쉬는 동안 놓은 부분이 있었는데 다시 시작한다고 했을 때 더 열심히 뷰티 아이템을 보고 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다. 지금은 기분 좋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페이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서는 "또 함께 하는 MC 합이 정말 중요한데 미쓰에이에서 페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성격이 어떤지는 몰랐는데 만나자마자 너무 털털해서 잘 맞았다. 하면서 개인적인 수다도 많이 떤다. 말이 가끔씩 서툴지만 말도 잘 한다"며 "두 번 녹화했는데 1년 녹화한 것 같다"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페이를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페이는 "언니와 활동을 했었지만 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인 것 같았다. 그런데 두 번째부터는 너무 털털해서 잘 맞았다. 저를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녹화하고 있다"고 서인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페이는 2017년 12월 미쓰에이 해체 이후 중국 활동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종영한 JTBC2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하며 국내 방송에 복귀했고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바 페르소나'를 선택했다.
페이는 "오랜만에 한국 예능에 출연했는데 뷰티 예능은 처음이다. 그래서 긴장하고 떨었다"며 '바 페르소나'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바 페르소나' 너무 재밌고 저희끼리 수다떠는 것처럼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원조 맛집처럼 원조 뷰티와 새로운 뷰티를 합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도록 발전하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김PD는 "조회수를 잘못 얘기했다가 큰코를 다친 적이 있어서 현실적인 조회수를 생각하는데 일주일 목표를 30만 조회수로 하겠다"고 밝히기도.
'바 페르소나'는 전세계에 있는 시청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4개국어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facebook), 유쿠(Youku), 셀럽티비(celuvTV)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바 페르소나'가 국내를 넘어 한국 뷰티에 관심 있는 해외 시청자들을 공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모비딕 글로벌 뷰티쇼 '바 페르소나'는 오는 24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 수, 금요일 SBS 모비딕과 연계된 다양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