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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내를 얻은 건 복"..'미라' 홍현희♥제이쓴, 질투 폭발하게한 신혼생활

입력 2019-06-20 1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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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방송캡처
'미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두 DJ를 질투하게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작부터 진행하는 부부의 모습에 윤정수는 "이분들 확실히 DJ 자리 노리고 온 게 보인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요즘 결혼 생각 없는 분들도 저희를 보시고 결혼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제이쓴도 "진짜다. 그런 메시지가 많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남창희와의 접촉 사고에 대해 "당시 2PM 우영이 재미있으려고 저를 뒤에서 밀었다. 그런데 그게 정확히 남창희의 중요부위에 제 오른쪽 얼굴이 닿았다. 그러고나서 남창희가 너무 부끄러워해서 저도 미안하더라. 그래서 제가 '결혼을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그게 2차 피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사실 전 질투가 하나도 안 났다. 그 영상을 보고 오히려 좋아요를 눌렀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거 같으니 저희 라디오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을 올려놓겠다"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여러 가수들의 성대모사 개인기를 보여줬다. 제이쓴은 계속 시켰고, 윤정수는 "제이쓴 앞으로 인테리어 안 할 거냐. 만담을 하고 있다. 홍현희 인테리어를 하는 중이냐"고 말하며 폭소했다.

미모 비결을 묻는 질문에 제이쓴은 "이건 제가 대답할 수 있다. 이건 무조건 사랑이다. 진부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사랑을 재미로 말하냐. 정말 아름다워졌다. 저 만나고 잘 씻고 잘 지낸다"고 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들은 말 중 평생 잊지 못하는 말에 대해 "아이린보다 제가 더 매력적이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제이쓴은 홍현희 방귀 때문에 새벽에 식은땀이 났다고 했다. 제이쓴은 "저는 여성분들이 램수면 중에 그렇게 방귀 소리가 큰 줄 몰랐다. 방귀 소리도 다양해서 거의 브레멘 음악대 수준이다. 공기청정기가 바로 옆에 있는데 바쁘다"고 폭로했다.

경제권에 대해 제이쓴은 "제가 공금만 관리하고 있다. 가계부를 제가 쓰고 있다"고 했다. 홍현희는 "저는 돈을 모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제이쓴 덕에 돈을 모으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결혼에 대해 제이쓴은 "저는 좋아하는 걸 해주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싫어하는 걸 안 하는 게 사랑이고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며 명언을 남겼다.

제이쓴은 홍현희에 대해 "아내는 논리가 부족하게 말을 한다. 맥락이 없어서 무슨 이야기인지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 그래서 아내랑 이야기할 때는 주어를 토크쇼처럼 던진다"고 말해 홍현희의 눈총을 받았다.

끝으로 제이쓴은 "주위에서 제게 아내를 얻은 게 복이라고 말한다. 저도 아내가 제 곁에 온 게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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