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현주엽과 심영순, 타이거JK가 따뜻한 갑질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타이거JK와 심영순, 현주엽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타이거JK는 소속가수 비비를 위해 발벗고 홍보에 나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뮤직비디오를 촬영중인 비비를 위해 마트에서 간식을 구비해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향했다.
비비는 타이거JK를 반갑게 맞이했고, 타이거JK는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무릎까지 꿇어가며 모니터링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뿐 만 아니라 KBS에 출근한 타이거JK는 "기획사의 대표가 직접 방송국에 와서 섭외에 나서면 성공률이 높다"고 들었다며 예능센터를 찾아가 '뮤직뱅크'PD와의 미팅을 성사시켰다.
타이거JK는 비비의 굿즈인 비누를 선물하며 첫 미팅에 나섰다. PD는 "어떤 무대를 원하는지" 물었고, 타이거JK는 자신이 생각하는 퍼포먼스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또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대기석에도 찾아가 즉흥 라이브를 펼치며 비비 홍보에 나서는 열혈 대표의 포스를 뽐냈다.
두 번째로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는 수산물 시장에 방문해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고 민어 매운탕과 멍게젓을 만들었다. 조리백과사전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그는 25살때부터 함께 한 매화 조리장을 향해 "힘든 내색 없이 곁에 있어줘서 기특하다"며 칭찬했고, 야무진 회먹방을 펼치고는 민어매운탕 조리에 도전했다.
심영순은 복잡한 요리법 전수에 잠시 쉴틈이 나자 장대표와 매화조리장에게 무심하듯 유자차를 대접하며 서툴지만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어 현주엽은 새로 합류한 세 명의 선수들과 함께 워크샵에 이어 외식에 나섰다. 그는 선수들에게 대접할 거대한 중식 한상 차람을 주문했고, 긴장감 넘치는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현주엽은 선수들의 마카롱과 디저트 선물에 고마움을 표하며 입안 가득 채우고 1타 3피 신개념 먹방을 선보였다. 또 현주엽은 마카롱을 두 입에 나눠먹는 선수에게 "음식갖고 장난치지 말라. 최선을 다하라"고 진지하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현주엽은 "다음주 테스트까지 몸관리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