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밴드 잔나비가 4인조로 재정비 후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잔나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 멤버 유영현이 보이지 않았으며, 나머지 4명만 찾아볼 수 있었다. 잔나비는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4인조로 개편됐음을 알리며, 활동을 알렸다.
앞서 유영현은 학폭 논란으로 팀을 탈퇴했다. 당시 유영현은 학폭 가해자로 지목 받았고, 이를 인정했다. 유영현은 "현재 피해자에게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부모님에게도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최정훈의 부친 논란이 터졌다. 최정훈의 부친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한 혐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정훈이 명의를 빌려줬다는 의혹이 일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어떤 회피의 의도도 없다.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것일뿐, 임시주총에 참여하지 않았다. 지정한 분에게 모든 권한을 위임했으며 경영에 참여조차 안 했다"고 말하며 전면 부인했다. 또 사건을 보도했던 SBS가 페포니뮤직 측의 의견을 수용하고 정정 보도하며 마무리 됐다.
이후 잔나비는 각종 행사, 대학교 축제 등을 돌며 공연을 했다. 당시 여러 논란으로 인해 방송에서 하차했던 잔나비는 다시 활동을 알렸다. 오는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최정훈이 출연하는 것. 이에 여전히 반감이 있는 대중들은 편집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최정훈의 방송 분량 편집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 여부는 방송으로 확인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새 프로필 공개에 이어서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는 것을 알고 대중들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4인조로 개편 후 본격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린 잔나비. 과연 잔나비의 방송 출연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