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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신영숙X이지훈X손준호 밝힌 #'엑스칼리버' #뮤지컬계 전설 #오나라[종합]

입력 2019-06-25 1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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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신영숙과 이지훈, 손준호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스페셜DJ 오나라의 진행 아래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역 신영숙, 이지훈, 손준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지훈 먼저 스페셜 DJ 오나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라디오 앞부분을 들으면서 왔다"며 "'떤다', '긴장된다' 하시는데 티가 하나도 안 나더라"고 칭찬했다. 손준호 또한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다. 꾀꼬리 같으시다. 얼굴 보고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오나라는 "'최파타' 스페셜DJ를 맡고 처음 진행하는 초대석이라 정말 떨린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나라는 세 사람에게 "저도 뮤지컬을 했었다. 뮤지컬 바닥이 좁아서 한다씩만 건너면 다 알지 않냐"며 "아마 아시는 분들 중에서도 저랑 친한 사람들 많으실 거다. 그래서 뮤지컬 한다고 하면 벌써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신영숙에게 "뮤지컬계에서 너무 유명한 분 아닌가"라고 칭찬했다. 신영숙은 또 오나라에게 "제가 처음 뮤지컬 시작할 때 어떤 단체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에 어떤 아름다운 여배우가 있으셨다가 프리랜서로 나가셨다는 이야기만 들었다. 뮤지컬계에서 전설적인 분"이라고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어 오나라는 얼마전 개막한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대해 "며칠 전에 광화문 쪽을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더라"고 인기에 감탄했다. 손준호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찾아 객석을 채워주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지훈 또한 "원래는 오픈을 2층까지 밖에 안했다. 그런데 잘되다 보니까 주말에는 3층까지 오픈을 해서 지금은 더 많은 분들이 더 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오나라는 세 사람에게 "저는 뮤지컬 안한 지 꽤 됐다. 예전에 뮤지컬 보러가면 배우 입장에서 분석하면서 봤고 나라면 어떻게 할까 집중을 못할 때가 많았는데 요즘은 100% 민간인 버전으로 본다. 노래들을 얼마나 잘하시는지 대단하다"고 이들을 다시 한번 칭찬했다.

'아더왕'을 다룬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신영숙은 자신의 역할인 아더왕의 누나 '모르가나'에 대해 "사연이 있는 매력적인 악역이다. 관객 분들이 처음엔 좀 안타까워하다가 이 여자가 악역으로 변할 때 공감할 수 있고 이해가 가는 그런 악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더가 사생아 아들이다. 제가 누려야 할 모든 것들을 아더한테 뺏긴 거다. 20년 동안 수녀원에 갇혀 살아 한과 사연이 많다. 저 여자가 악역이 될 수 밖에 없었구나 이해가 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랜슬럿'을 맡은 이지훈은 "관객분들이 격투신에서 희열이 느껴진다고 하더라"며 "검이 무겁고 챙챙 소리도 마이크 통해서 나가도 가끔 불꽃도 튄다. 약간 위험하지만 저희가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고, 손준호는 "저는 '멀린' 역이다. 아더가 성장할 때까지 그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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