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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청하X예성, 보기 좋은 선후배 케미 #듀엣곡 #학연 #떡집 #연기[종합]

입력 2019-06-27 15: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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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청하와 슈퍼주니어 예성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청하와 예성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DJ 김태균과 스페셜 DJ 이국주는 두 사람이 지난해 함께 부른 듀엣곡 'Whatcha Doin'을 언급했다. 어떻게 듀엣곡 작업이 성사됐는지 묻는 질문에 예성은 "제안은 저희 쪽에서 먼저 했다"며 "저는 원래 청하 씨 목소리를 좋아했는데, 결정적인 계기는 청하 씨 소속사 대표님이 저희 이사님의 학교 후배였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국주와 김태균은 "학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예성은 이어 "얘기를 하다가 저희 목소리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 말이 나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듀엣곡 녹음 당시를 회상하며 청하는 "너무 좋았다. 노래도 좋아서 빨리 녹음하고 싶긴 했지만 겁이 나기도 했다. 슈주 메인보컬이신데 제가 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됐다)"며 "그런데 잠 한숨 못주무시고 디렉까지 봐주시러 오셔서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예성은 "오히려 청하 씨가 부담가질까봐 걱정이었다. 저는 너무 즐거웠다"고 말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더했다.

이날 청하는 신곡 '스내핑'을, 예성은 '핑크매직'을 각각 라이브로 선보였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 대해 "한 단어로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조금 더 번창하고 성장하려는 느낌을 담아보려고 했다"며 "이렇게까지 탈색해본 것도 처음이다. 곡 작업도 해보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청하의 무대를 본 예성은 그를 칭찬하며 "저는 오늘 라이브 처음이다. 준비를 오래 한 앨범이긴 하지만 안무 완성이 안돼서 이제 막 익히고 있는 상태"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즉석에서 훌륭한 라이브를 선보여 좌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청하와 예성의 목격담을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청하를 떡집에서 봤다"고 언급했고, 이에 청하는 "제가 원래 꿀떡, 인절미 등 떡을 다 좋아한다. 떡집에 가서 저희 어머니 좋아하시는 약밥도 같이 샀다"고 전했다.

다른 청취자는 예성에게 "드라마 '송곳'에서 연기를 너무 잘했던 게 기억난다. 혹시 연기에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예성은 "제가 그동안 팀 활동이나 솔로 음악 활동을 하느라 '보이스' 이후로는 드라마를 잘 못하고 있었다"면서도 "조만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DJ 김태균이 예성에게 "연기 재미있지 않냐"고 묻자, 예성은 "저는 연기를 하기 위해 10년 동안 혼자서 계속 준비를 해왔다"며 "쉽게 기회가 오지는 않더라. 늦게 시작했지만 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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