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래퍼 빌스택스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27일 빌스택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운데 손가락 욕을 표시하는 문자에 이어 "아직도 바보들이 참 많아"라는 글과 함께 우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앞서 빌스택스는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고소했다. 소장에 따르면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전 남편(빌스택스)이 결혼생활 당시 강제적으로 경제활동을 시켰다’, ‘전 남편 집안이 금수저여서 양육권을 뺏겼다’ 라는 발언을 포함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제 가정과 부모님에 대해 지속적인 폄하와 비난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지난 2011년 7월 혼전임신을 이유로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약 1년 3개월만인 2012년 12월, 아들은 빌스택스가 양육하고 박환희가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합의하면서 이혼했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박환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사진을 올리고, 빌스택스의 아내 A가 댓글에 "거짓말쟁이"라고 비판하면서 이들의 가족사가 화제를 모았다.
박환희는 지난 4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아들의 면접교섭권에 대해 "그분들이 된다고 할 때 간다. 불규칙적으로 보여준다" "양육권을 빼앗겼다"라고 언급한 있다. 이는 이번 빌스택스의 고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