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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BTS 정국-엑소 찬열-김동완까지"..도 넘은 사생팬에 몸살 앓는 ★들

입력 2019-06-28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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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찬열,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정국, 찬열, 김동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도 넘은 사생팬들의 행태에 스타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28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동완의 집에 발송된 우편물이 담겨 있으며 여기에는 "집 찾느라 개고생했네. 아는 사람이다!", "찾았다! 김동산 바보"라고 낙서가 적혀 있는 모습이다. 김동완의 집 주소를 알아내 찾아온 사생팬이 장난을 친 것으로 보이는 상황.

해당 우편물을 본 김동완은 "재미 있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 없게 해드릴게요. 얼굴이 아주 잘 찍혀 계시네요"라며 강경 대응을 암시하는 경고를 남겼다. 팬들도 "사생팬은 팬이 아니다"라며 사생팬들의 행태에 분노를 표했다.

사생팬이란 특정 연예인의 사생활을 일거수일투족까지 모두 알아내기 위해 밤낮 없이 해당 연예인을 쫓아다니는 극성 팬을 지칭한 표현. 그간 많은 스타들이 이 같은 사생팬들의 도 넘는 사생활 침해에 고통을 호소해왔다.

김동완 인스타
김동완 인스타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정국 또한 사생팬으로 인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5~16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마친 뒤 정국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V라이브를 진행했다.

해외 팬들의 인사가 쏟아지자 정국은 영어 단어 등을 찾아보기 위해 휴대폰을 찾았다. 이때 갑작스럽게 전화가 걸려오자, 정국은 "제가 모르는 전화는 원래 받지 않는다. 이 시간에 택배가 올리도 없지 않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만약 팬이고, 라이브 방송 중 확인차 전화를 했다면 바로 차단한다"며 "사실 사생팬 전화가 온다. 차단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엑소의 찬열 또한 사생팬으로 인해 몸살을 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월 초 중국인 사생팬이 그의 작업실 도어락과 초인종을 수차례 누르고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는 등 무단 침입을 시도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는 것. 찬열의 지인인 여성 사생팬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찍어 찬열에게 전송했고, 이를 알게 된 찬열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밝히며 "작업실에 있던 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크루 중 한 명"이라며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한 만큼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애정으로 포장한 도 넘는 사생활 침해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스타들. 정국과 찬열, 김동완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사생팬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보이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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