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선수 회식까지 난입"…'당나귀 귀' 현주엽, 진정한 甲질의 정석

입력 2019-06-30 1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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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현주엽 감독이 남다른 대식가 면모를 내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자신 몰래 회식을 즐기던 선수들을 급습한 현주엽 감독이 남다른 갑갑 매력을 내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이거 JK는 아내 윤미래의 생일을 맞아 깜짝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10년 동안 매번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 서프라이즈 파티. 이에 타이거 JK는 스태프들과 어떻게 이번 생일 서프라이즈를 성공시킬지 연구했고, 오랫동안 롤러스케이트를 타지 못했다는 윤미래를 위해 롤러장에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 것을 계획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윤미래에게 안대를 씌운 다음 롤러장으로 그녀를 초대한 타이거 JK. 그는 남다른 박스 선물 아이디어로 10년 만에 처음 서프라이즈 파티를 성공해 뿌듯한 모습을 내보였다. 이에 윤미래는 "나는 정말 사무실에서 파티하는 줄 알았다"며 얼떨떨한 모습을 보여 10년만에 성공하는 깜짝 파티의 행복함을 만끽했다.

이어 타이거 JK는 꽃가게에 가서 직접 만든 꽃반지를 윤미래에게 선물했다. 이에 김숙은 "타 사장님이 그동안 리더십이 없어보였는데 오늘은 정말 리더십이 좋아보였다"고 얘기했고, 이어 전현무는 "타이거 JK 씨는 정말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좋은 통솔력을 보이는 것 같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현주엽 감독은 새롭게 FA를 통해 팀에 합류한 정희재 선수에게 악독한 체력 관리 모습을 내보였다. FA기간 두 달 동안 현저히 체력이 떨어진 정희재 선수. 이에 현주엽은 체력 훈련 내내 정희재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팀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이 끝내고 선수들에게 같이 밥을 먹으러 가자고 말한 현주엽.

하지만 조성민 선수는 후배들을 이끌고 현주엽 몰래 따로 밥을 먹기로 했고, 선수들은 김시래 선수가 계산하는 밥을 먹으며 감독 현주엽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새로운 뉴페이스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현주엽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단점들만 이야기하고는 장점에 대해서는 별말이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VCR을 보고 있던 현주엽은 답답함은 내보였다. 이때 식사를 하던 김시래 선수에게 현주엽 감독이 전화를 걸었고, 선수들은 일동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근처 가게를 찾았다가 선수들의 차를 보고 현주엽 감독이 이들을 일망타진한 것. 이에 현주엽은 불편해하는 선수들의 속도 모르고 고기와 육회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주엽은 선수들의 집을 찾아가겠다는 갑갑한 모습을 보이는가하면 꾸준히 엄청난 양의 고기를 먹는 모습이 그려져 폭소케 했다.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대안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요리를 지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꾸준히 대안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주었다는 심영순. 어떻게 하면 요리를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심영순은 "자기가 계속 만들어봐야 한다. 만들고 먹어보고 해야한다"고 조언했고,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오는지에 대해 설명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학생들의 음식을 심사할 때는 깐깐한 모습을 보이는 심영순이었다. 이에 전현무는 혹시 심사 경연 프로그램을 하다가 눈물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는지 질문을 던졌고, 심영순은 "자주 있었다"며 "어른들이 왜 그렇게 우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심영순은 심사를 마치고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찾아 직접 따스한 조언을 남겨 남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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