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엑소 디오가 입대하는 순간까지 팬 사랑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디오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를 SM 'STATION' 시즌3를 통해 공개했다.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 곡. 디오가 작사에 참여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괜찮아도 괜찮아'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한 남자가 화분을 키우며 위로를 얻는 이야기를 감성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디오는 지난 5월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 사실을 알렸다. 이어 디오는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놀랐을 팬들을 위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디오는 "EXO-L 여러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지 않았냐.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시는 EXO-L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제나 모든 분들이 항상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늘(1일) 디오는 입대 장소 및 시간을 공개하지 않고 비공개로 입대했다.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았다.
이로써 디오는 시우민에 이어 엑소 두 번째 주자로 입대하게 됐다. 2년 후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디오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