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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불청' 브루노의 '한식♥'‥"깍두기·만두 직접 만들어 먹어"

입력 2019-07-03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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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불타는 청춘' 캡쳐
SBS='불타는 청춘'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브루노의 한국 음식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16년 만에 한국 방송 복귀를 알린 브루노의 요즘 예능 적응기가 펼쳐졌다.

이날 브루노는 김부용과 설거지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브루노와 김부용이 얘기 도중 요식업 등의 공통점을 발견한 것. 브루노는 자신이 차린 한식당을 언급하며 한식에 대한 식지 않은 사랑을 표출했다. 브루노는 심지어 "깍두기도 다 집에서 만든다."고 말해 김부용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브루노는 점심으로 먹은 열무비빔밥에 관심을 가지며 "열무비빔밥 누가 만든거냐"고 묻기도 했다.

브루노는 김부용과 함께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재래시장에 도착한 브루노는 능숙하게 삼계탕 재료를 구매했고, 족발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냈다. 이후 브루노는 시장 반찬 가게에 들러 전라도 스타일의 고추 반찬을 맛있게 맛보고, 갓김치까지 구매했다.

브루노의 한식 사랑은 끝이 없었다. 브루노는 "만두를 직접 해먹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브루노는 놀라워 하는 김부용에게 직접 만든 만두의 사진들을 보여주기도. 김부용은 만두의 비주얼에 감탄했고 브루노는 "색깔마다 색이 다르다."고 직접 만든 손만두를 자랑했다. 브루노는 "혼자 하다가 한국 동생들에게도 배웠다."고 만두의 비법을 자랑했다. 브루노의 끝없는 한식 사랑에 김부용은 "형하고 같이 식당하자. 만두가게 하면 대박이겠다."는 제안까지 했다. 이후로도 두사람은 끊임 없이 요식업에 관련된 얘기를 주고 받았다.

16년 전 한국에 상처를 받고 떠났던 브루노였지만 그의 한국 음식 사랑은 여전했다. 진정한 대한 외국인의 등장이 아닐까. 앞으로의 브루노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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