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 정체 알고 신경전…하시은 임신 증상(종합)

입력 2019-07-05 2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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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소이가 오창석의 정체를 알고 충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오태양(오창석)과 윤시월(윤소이)이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오태양은 양지건설과 M&A를 추진했다. 윤시월은 선배에게 "유월이 맞아. 확인했어. 오태양이 죽은 줄 알았던 김유월이야"라고 밝혔다. 이에 선배는 "무슨 이런 영화 같은 일이 있어? 그럼 가짜 신분으로 살고 있는 거잖아. 대체 왜?"라고 놀랐고, 윤시월은 "아무래도 나한테 복수하는 것 같애. 내가 자기를 배신한 거라고 생각할 테니.."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후 윤시월은 카페에 갔다 앉아있는 오태양을 발견 후 다가가 "여기서 뵙네요. 회사가 가깝다 보니 자주 뵙게 됐네요"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잠시 앉아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오태양은 "왜요? 또 누구 닮았다 이야기하시려구요?"라고 경계했다.

그러자 윤시월은 "아니요. 이제 더 이상 그 이야기는 안 할게요. 아이러니하게 주식이 떨어지고 있어요.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우리한테 왜 투자하셨는지.."라고 털어놨다. 이와 동시에 혼잣말로 "나한테 복수하려는 거지?"라고 되뇌었다.

오태양은 "내 원칙에 따라 투자할 뿐입니다. 수익이 날 거라 판단했고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윤본부장님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가운데 채덕실(하시은)은 길을 지나다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했고, "서로 알았던 사람 같지 않아? 근데 왜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왠지 서로 많이 사랑했던 사이 같아 보여"라고 걱정했다.

또한 윤시월은 오태양에게 "승자의 저주라는 뜻 알죠?"라고 질문을 던졌고, 오태양은 "보기와 달리 비관적이시네요"라고 답했다. 이에 윤시월은 자신이 어떻게 보이냐고 궁금해 했고, 오태양은 "다만 야망이 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사원에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셨잖아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야망이 큰 사람은 성공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하죠.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는 그런.."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오태양의 발언에 윤시월은 "승리의 저주는 우리의 인생에서도 일어나죠. 쓸데없는 경쟁에 힘을 낭비하는 것처럼 보여서 충고 드리는 겁니다. 더이상 그러지 말라고"라고 조언을 건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채덕실이 임신한 모습이 보여 궁금증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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