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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오리콘차트 1위"…BTS, 일본 불매운동→냉랭 韓日관계도 '영향 NO'

입력 2019-07-05 1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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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불매운동' 확산에 냉랭해진 한일 관계에도 불구,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10번째 싱글 앨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46만 7107포인트를 기록해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오리콘차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싱글 가운데 첫날 판매 최고 기록.

이번 싱글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신곡 ‘라이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일본어 버전,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타이틀곡 ‘아이돌’ 일본어 버전 등 3곡이 수록됐다.

급격히 냉랭해진 한일관계에도 '월드 클래스' 방탄소년단만은 굳건했다. 한국의 일본 불매운동 움직임에 일본 내에서도 한국에 대한 반감이 커졌지만, 이와 별개로 방탄소년단은 오리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

지난 1일 일본 정부는 한국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3종류의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난 2일 아베 일본 총리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와 관련한 일종의 경제보복 조치라고 인정했다.

이후 지난 3일 한국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일본 제품 불매 목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됐다. 목록에는 다양한 일본 브랜드가 담겼다. 이와 함께 일본 여행 취소 인증샷을 올리는 한국 누리꾼들도 등장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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