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벼랑 끝 조안, 또 다시 도망.. “무서울 거 없다”(종합)

입력 2019-07-05 1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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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용왕님 보우하사'
MBC '용왕님 보우하사'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조안이 위기를 맞았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위기를 맞은 여지나(조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열매(김도혜 분)는 여지나와 서필두(박정학 분)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친모가 여지나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열매는 “나쁜 아줌마 싫다. 내 몸에 손대지 마, 나 아줌마 딸 아니다”라고 이를 부정했고, 여지나 역시 자신이 엄마가 아니라며 부정했다.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심청이(이소연 분)에게 “네가 말해봐. 내가 쟤 엄마야?”라고 물었고, 심청이는 아니라고 말하며 정열매를 안심시켰다. 여지나는 “나 너랑 상관없으니까 다신 엄마니 뭐니 그딴 소리 하지 마”라고 고함쳤다. 이후 심청이가 그녀를 뒤쫓아갔지만, “포기할 바에 죽는 게 낫다”며 끝까지 도망쳤다.

심학규(안내상 분)는 방덕희(금보라 분)에게 여지나가 자수할 수 있도록 돕자고 말했다. 하지만 방덕희는 “우리 지나 갈 데 없어서 노숙까지 했다. 당신이 지나를 정말 친딸처럼 생각한다면 보증금이라도 빼서 도와주자”고 이야기하며 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마풍도(재희 분)는 문비서(윤영일 분)을 통해 서필두의 과거를 알게 됐다. 서필두가 백시준(김형민 분)의 어머니인 정무심(윤복인 분)과 연인 사이였다는 것. 그의 이야기를 들은 마풍도와 심청이는 백시준의 친부가 서필두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심청이는 백시준의 병실을 찾아가 사실이냐고 물었지만, 그는 허튼 소리 하지 말라며 이를 부정했다. 심청이가 계속 되묻자 “나한테 아버지 같은 건 없어. 그딴 소리 할 거면 찾아오지 마”라고 냉담하게 말하기도.

한편 불안에 떨던 방덕희는 몰래 여지나를 만나 “밥이라도 잘 챙겨 먹어라”라고 얘기하며 음식을 줬다. 하지만 이는 전국에 수배령이 떨어진 여지나를 경찰에 자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이 사실을 안 그녀는 엄마는 끝까지 믿었었다고 말하며 도망쳤다. 그러던 중 심청이가 그녀를 목격했고, 끝까지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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