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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정말 예쁘게 나와"..'호텔 델루나' 아이유가 자신하는 종합선물세트

입력 2019-07-08 2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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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사진=민선유 기자
이지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지은이 '호텔 델루나'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이지은, 여진구, 신정근, 배해선, 표지훈, 강미나와 오충환PD가 참석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 이지은은 '호텔 델루나'를 통해 '나의 아저씨'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이지은이 '호텔 델루나'에서 맡은 역할은 밤이 되면 떠돌이 귀신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호텔 델루나에서 마치 시간이 멈춘듯 지긋지긋하게 존재하고 있는 호텔 사장 장만월. 전작이었던 '나의 아저씨'와는 사뭇 다른 캐릭터다.

그는 이에 대해 "'나의 아저씨' 이후에 밝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호텔 델루나'를 읽었는런데 '나한테 들어온 캐릭터가 맞나'싶을 정도로 강렬하고 사연이 많은 캐릭터였다. 그렇게 다양한 캐릭터가 저에게 제안이 왔다는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에 캐릭터에 대해서 감독님, 작가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다 각자 생각이 다르더라. '만월이가 여러 해석이 가능한 캐릭터'라는 것을 느꼈다. 저는 또 가수 아이유로도 활동하지 않나. 그것이 아니더라도 제가 연예인이라서 받는 다양한 평가들이 있다. 그 부분을 가감없이 보여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니까 접근이 쉬워지더라"며 독특한 장만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신경쓴 부분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제가 맡았던 그 어떤 인물보다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다. 그래서 전에 가지고 있던 제 모습들을 가지고 가면서 새로운 모습을 넣으려 노력하고 있다.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이 될 것 같다"고 장만월 캐릭터에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여진구,이지은/사진=민선유 기자
여진구,이지은/사진=민선유 기자

그런 이지은을 바라보는 동료 배우들과 PD의 시선은 따뜻했다. 오PD는 "저희는 정말 이지은씨에게만 이 시놉시스를 드렸다. 이 캐릭터는 누가 봐도 이지은씨가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지은 아니면 하지 말자고 할 정도였다"며 "화려하면서 사치스럽고 괴팍한데 사실은 짠한 장만월 캐릭터를 이지은씨에게서 느꼈다"며 이지은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여진구는 "지은님이 이미 '만월'에 굉장히 몰입해 있어서 걱정했던 것은 없다"며 이지은과의 호흡에 문제가 되는 지점이 하나도 없었음을 전하기도.

마지막으로 오충환 PD는 "정말 이지은씨가 너무 예쁘게 나온다. 정말 최고다"라고 해 이지은을 활짝 미소짓게 했다.

'나의 아저씨'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이지은이 새롭게 도전하는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이번 작품에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오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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