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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긴급 회의中"‥강지환, 성폭행 혐의 긴급체포→주연작 '조선생존기' 패닉

입력 2019-07-10 0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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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사진=헤럴드POP DB
강지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주연작품 '조선생존기'는 패닉에 빠졌다. 주연 배우가 출연 중 성추문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A, B씨 등 소속사 여직원 두 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후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 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이들은 소속사 직원들과 단체 회식을 하고 2차로 강지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친구에게 문자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 있다"며 대신 신고를 부탁했고, 친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B씨의 진술을 확보 후 강지환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취한 채 1차 조사를 마친 강지환은 유치장에 입감 됐으며 경찰은 이날 오전 강지환을 2차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와 TV조선 '조선생존기' 측은 "상황 파악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특히 '조선생존기'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현재 '조선생존기'는 총 16회 중 10회까지 방영된 상황. 아직 촬영분도 많이 남은만큼 혐의임에도 큰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TV조선 '조선생존기'가 긴급회의 중인 가운데 앞으로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 조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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