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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2' 정재영, 기자회견 가져...조현병 피의자는 진범이 아니다

입력 2019-07-09 2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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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2' 캡처
MBC '검법남녀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재영이 조현병 환자 피의자의 살인혐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MBC '검법남녀2'(연출 노도철, 한진선/극본 민지은, 조원기)에서는 기자회견을 가진 백범(정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범은 부검 감정서와 의무기록 확인을 통해 조현병 피의자 조한수가 범인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후 백범은 기자회견에 나서 존속살인 혐의로 신상공개가 된 조한수에 대해 살인혐의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백범은 피해자 마길자에게 치명상인 줄 알았던 목 부분의 상처가 35년 전 갑상선 절제술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상처가 부패로 인해 파열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범행도구인 식칼의 칼날에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가스가 검출됐다며 부패가스를 빼내기 위해 사후에 찌른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기자들이 조한수가 어머니의 시신에 왜 그런짓을 했냐고 묻자 백범은 “답은 모아놓은 손발톱에 있다"며 "부패가스를 빼고 소주로 손발톱을 닦은 것으로 봐서 어머니를 간호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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