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소연이 금의환향했다.
11일 방송된 MBC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온 심청이(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학규(안내상 분)은 기적적으로 눈을 떴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심청이는 기뻐했다. 심청이는 그토록 희망했던 프랑스 유학행에 올랐다. 한편 방덕희(금보라 분)은 여지나(조안 분)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방덕희가 항소를 했다는 소식에여지나는 “그만 해, 그럴 필요 없어. 나 교도소 가면 찾아오지 마. 더는 이런 꼴 보이기 싫어.내가 열매 엄마라는 사실도 묻어둘 수 있다면 평생 묻고 싶어”라고 매정하게 말했다.
백시준(김형민 분)은 서필두(박정학 분)의 면회를 왔다. 서필두가 항소했다는 소식을 들은 백시준은 “당신이 항소 포기하면 아버지임을 인정해야 하는지 고민했어. 다 쓸데 없는 걱정이었네”라고 말했다. 서필두는 어릴 시절 자신에게 폭력을 저질렀던 아버지의 얘기를 하며 “매일 저 인간(아버지)이 깨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그래서 내가 직접 나섰지. 나도 살아야하니까”라고 말했다. 백시준은 “동정이라도 해달라는 거냐”고 냉대했고, 서필두가 자신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부정했다.
여지나는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신장암이 전이가 많이 되어 외과적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 자신의 상태를 안 여지나는 충격에 빠졌다.
1년 후 프랑스 유학을 떠난 심청이는 금의환향했고, 가족들이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마풍도(재희 분)에게 “서른 하나, 서른 둘. 앞으로의 모든 시간을 설렘으로 기다려. 마풍도 씨,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프로포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