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김국헌이 '프로듀스X101' 3차 순발식에서 탈락한 소감을 자필 편지로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생방송 파이널 데뷔 평가 무대에 진출하게 될 20명의 연습생을 가리는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iME KOREA 이세진과 뮤직웍스 김국헌은 20위 후보로 호명되며 데뷔 갈림길에 섰다. 긴장감 속에 20위를 차지한 연습생은 이세진이었다.
이로써 김국헌은 21위를 기록하며 '프로듀스X101'에서 데뷔조를 향한 도전을 마무리했다. 김국헌은 지난 2017년 7인조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으나 크게 빛을 보지 못했고 같은 그룹 멤버인 송유빈과 이번 '프로듀스X101'에 연습생 자격으로 참여하며 재데뷔를 희망했다.
강력한 데뷔 후보로 예상됐던 김국헌은 아쉽게도 21위로 도전을 마무리해야 했다. 김국헌은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편지로 탈락 소감을 밝혔다. 김국헌은 "지금까지 열심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프로그램 준비 기간부터 지금까지 반년간 많이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국프님들의 응원과 위로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늘 힘든 순간에 혼자라고 느껴질 때 언제나 먼저 위로해 준 부모님, 가족들, 친구들, 선생님들, 뮤직웍스 식구들, 이동욱 대표님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국헌은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렇게 끝난 게 아쉽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면서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앞으로도 받을 사랑들을 모두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국헌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국헌은 "아직 남은 파이널까지 열심히 달려가는 '프로듀스X 101' 친구들에게 마지막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빈이 파이팅"이라며 "제 자존감이 낮아질 때마다 허니단 정말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이날 세 번재 순위 발표식에서 1위는 위 김요한, 2위는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3위는 티오피미디어 이진혁이 차지하며 TOP3가 됐다. 그 뒤를 이어 4위 PLAN A 한승우, 5위 젤리피쉬 김민규, 6위 위에화 조승연, 7위 MBK 남도현, 8위 스타쉽 송형준, 9위 브랜뉴뮤직 이은상, 10위 C9 금동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