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초대 '슈퍼밴드'의 주인공은 호피플라였다.
지난 12일 JTBC '슈퍼밴드'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방송됐다. '슈퍼밴드'는 숨겨진 천재 뮤지션을 찾아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슈퍼밴드’에는 노래만이 아니라 악기 연주, 작사와 작곡 능력, 음악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프로듀서 5인(윤종신 윤상 김종완 조 한 이수현)과 함께 여러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슈퍼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루시, 호피폴라, 퍼플레인, 모네 등 4팀이 각각 1곡씩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팀은 퍼플레인이었다. 퍼플레인은 ‘old and wise’를 선곡했다. 베이스 연주와 바흐의 오르간 연주를 접목한 노래가 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호피폴라 팀이 무대에 올랐다. 호피폴라는 린킨 파크의 ‘one more light’를 선곡했다. 호피플라는 "담백한 노래인 만큼 선곡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모네 팀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자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자작곡 ‘idt (i don't care)’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루시 팀은 축제의 현장을 담은 자작곡 ‘flare' 무대를 선사했다. 루시는 “마지막 무대인 만큼 피날레를 장식하겠다”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승자는 결선 1,2라운드 점수(35%)와 온라인 사전투표(5%), 실시간 문자투표(60%)를 모두 합산하여 집계됐다. 최종 결과는 4위 모네, 3위 퍼플레인, 2위 루시, 1위 호피폴라가 차지했다.
최종 우승한 호피폴라 팀은 눈물을 흘리며 “가족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 뽑아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결선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2위였던 호피폴라는 생방송 파이널을 통해 종전 1위였던 루시를 제치는 데 성공해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슈퍼밴드'는 음악 천재들의 다채로운 연주와 무대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팬들을 양성했다. 특히 수많은 연예인들도 '슈퍼밴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SNS를 통해 팬심을 드러냈다. 벌써부터 '스타들의 스타'가 된 출연진들이다.
초대 '슈퍼밴드'가 된 호피폴라를 비롯, 루시, 퍼플레인, 모네가 전 세계의 청자들을 사로잡는 음악을 앞으로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