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호텔 델루나’ 여진구, 호텔 델루나 지배인으로 첫 출근.. ‘사장’ 이지은 대면(종합)

입력 2019-07-14 22: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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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지은이 위기에 빠진 여진구를 구했다.

14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을 구하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넌 내가 널 포기할 마지막 기회를 놓쳤어. 이제 네가 도망치면 널 죽일 거야”라고 말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사장님이라고 부르라며 호텔 델루나에 출근할 것을 명했지만, 구찬성은 거절했다. 호텔에서 하는 일이 뭐냐는 구찬성의 질문에, 장만월은 “너도 봤잖아. 이 세상에서의 시간이 끝났는데도 미련하게 서성이는 것들. 내 호텔 손님들은 그렇게 저세상가는 길을 잃어버린 망자들이야”라고 설명했다.

구찬성은 아버지 구현모(오지호 분)의 빚을 갚겠다며 돈이 든 통장을 들고 장만월을 찾았다. 구찬성은 이 돈을 받고 자신을 내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귀신이 보이는 능력은 사라지지 않았다. 구찬성과 장만월은 백두산 호랑이와 관련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회장의 집을 찾았다. 이후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회장의 집에 가서 호랑이를 떼준다고 하고 댓가를 받아와라”고 제안했다. 구찬성은 “아버지도 이렇게 속였냐. 사기 치는 일 나는 안 한다. 당신과의 약속은 끝이고, 난 인간의 시간을 살러 가겠다”고 노발대발했다.

한편 노준석(정동환 분)은 구찬성을 찾아왔다. “델루나는 인간 세상의 논리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잣대로 사장님이 하는 일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피하고 싶겠죠. 하지만 용기를 앞세운다면 당신도 그곳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설득했고, 구찬성은 그의 말을 듣고 흔들렸다. 구찬성은 회장의 집을 혼자 방문했고, 장만월이 홀로 회장의 집을 방문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마음에 변화가 있었던 구찬성은 자신의 눈에 보이는 귀신에게 “내가 당신이 가야할 곳을 알아요. 나랑 같이 가볼래요?”라고 제안했다. 장만월에게 ‘호랑이는 잘 돌아갔냐’며 문자를 보내기도.

장만월의 제안을 거절하고 다른 호텔에서 일하던 구찬성은 귀신에게 쫓기는 상황에 직면했다. 물러날 곳이 없던 상황에서 장만월이 나타났고, 구찬성을 용서하겠다며 그를 구했다. 구찬성은 자신의 발로 호텔 델루나를 다시 찾았고, 지배인으로 일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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