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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봉태규 "'리턴' 성공 이후 부담 有..차기작 고민 많았다"

입력 2019-07-16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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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사진=민선유 기자
봉태규/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봉태규가 '리턴' 이후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SBS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 연출 박준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주연배우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박지영, 이영진, 류현경, 정강희, 후지이미나가 참석했다.

봉태규는 "박진희 씨보다 먼저 캐스팅 됐다. 감독님이 그 후에 '박진희 씨 캐스팅하려는데 어떠냐'고 물어보셨다. '리턴' 때 많이 부딪히지는 않았는데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감독님께 좋다고 했다. 현장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신다"며 박진희와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리턴' 성공 이후 차기작 선택이 늦어진 것에 대해 "저도 빨리 할 줄 알았는데 부담을 못 느낀다고 봤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더라. 생각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다. 감독님이 '전작이 워낙 강렬하기는 한데 여기에서 더 다양한 모습, 다른 작품을 임할 때 많은 분들이 봉태규의 다양한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해주셨다. 촬영을 해보니까 '리턴'에서 악역을 하기는 했지만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잘 될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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