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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데이식스 "첫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돌발상황 '대처 능력' 배워"

입력 2019-07-15 0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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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팝인터뷰①에 이어)

지난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 3월 앙코르 공연까지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로 전 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을 성료하며 K팝 대표 밴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원필은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JYP라는 회사에 들어왔을 때부터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꿈이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인데 그런 데까지 가서 공연을 하고, 한국어로 된 저희 노래를 불러주시고,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감동이었고 감사하다"라고 앞서 있었던 월드투어를 회상했다.

이어 원필은 "첫 번째 월드투어할 때 너무 신기했다. 저희가 곧 있으면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는 새로운 곡들로 찾아 뵙게 될텐데 그것에 대해서 설렘이 있다. 저희가 처음 가보는 나라도 있고, 다시 찾아가는 나라도 있는데 저희의 진심을 보여드리고 오고 싶다. 저희 음악에 담겨있는 메시지들을 한 분에게라도 더 전하고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이식스는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텥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K팝 대표 밴드의 굳건한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성진은 "무대 위에서 성장하는 부분이 많다. 무대는 실전인데, 실전을 통해서 부족한 점, 잘하는 점을 바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월드투어는 처음 가는 곳, 처음 보는 분들이라 긴장해서 실수를 하는 게 많았지만,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는 조금 더 에너지를 주고, 실수를 보완하고 긴장을 덜하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케이는 첫 번째 월드투어에서 배운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저희가 첫 번째 월드투어에서 가지게 된 장점은 대처 능력이다. 나라마다 전압, 무대도 다 다르다. 모르는 스태프들과도 호흡을 맞춰야 하는데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하고, 돌발상황에 당황했다. 이제는 내가 마음을 놓고 여기에 맞게 노력을 하면 되겠구나라는 대처 능력이 생겨서다. 저희 두 번째 월드투어 때 그런 대처 능력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팝인터뷰③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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