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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정영주 "극중 헬리콥터 맘…실제로는 철딱서니 없는 엄마다"

입력 2019-07-19 14: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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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지은 기자
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MBC사옥에서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가 참석했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린 작품.

‘황금정원’은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사비나의 생모이자 매니저, 28년 전 은동주를 버린 장본인 신난숙 역의 정영주는 "자신의 인생이 실패를 했기 때문에 딸 만큼은 그렇게 살지 않길 바란다. 그릇된 모성애일 수도 있지만 누가 모성애를 나쁘다, 좋다 말할 수 있을까. 난숙이는 사람들의 지탄 받을지언정 딸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선택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 정영주는 어떤 엄마냐는 질문에 그는"실제로는 철딱서니 없는 엄마다. 제 아들이 18살인데 아들과 같이 잘 데이트하고 다닌다. 고등학생이긴 하지만 아들과 양꼬치 집에 가서 술은 엄마랑 아빠한테 배우는거라면서 맥주 반 잔씩 주기도 한다. 아들이랑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친하다. 이렇게 아들한테 사랑받는 엄마 쉽지 않다. 거기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황금정원’은 오는 20일 토요일 밤 9시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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