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권혁수가 찰진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권혁수가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제헌절에 대한 이야기로 오프닝을 진행했다. 그는 "오늘은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제헌절이다. 그런데 빨간날이 아니다. 제헌절을 검색하니까 공휴일이 나온다"고 말했다.
스페셜 DJ를 맡은 권혁수는 역사를 가르치는 스타 강사 설민석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제헌절의 의미를 소개했고, 태극기 다는 법을 설명했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 방송에서 권혁수는 하와이안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시선을 끌었다. 그는 쾌활한 에너지를 뽐내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권혁수는 요리에 관한 사연을 소개하며 "저는 만들다보면 재료가 소진된다. 요리를 완성한 적 없다. 안에서 완성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위에서 완성되는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왁싱상품권을 원하는 청취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며 공감했다. 권혁수는 "저는 꾸준히 하고 있다. 전신 다 한다. 머리털을 제외하고 필요한 부분은 다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태균은 "브라질 그거 하는구나 괜찮은지?" 소감을 물었다.
권혁수는 잠시 고민하더니 "신박하달까, 상큼하다. 그리고 걸음이 빨라진다. 조금 급할때 영상 1,2배속 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육상 선수들이 다 해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혁수는 스튜디오를 거닐며 조금 빠른 걸음으로 자신있게 워킹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뿐 만 아니라 권혁수는 김태균이 소개한 다이어트 사연에 자신의 상태를 예로 들어 설명하며 폭소케 했다.
권혁수는 "저는 조금 뺐다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제일 많이 찌고서 확인한 건 105kg이다. 그때는 제가 잘생겨질 거라고 생각했다. 희망가지고 뺐는데 꽝 느낌이라서 천천히 돌아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권혁수는 자신의 라이브 공연을 원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즉석에서 이소라의 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