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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자이언트핑크 "학창시절 언니와 많이 싸워…서로 증오했다"

입력 2019-07-19 1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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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 헤럴드POP DB
자이언트핑크 /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자이언트핑크가 언니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극한 상담'에서 가수 자이언트핑크와 친언니 박소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명수는 고등학생과 중학생 자매의 싸움을 걱정하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자이언트핑크의 학창시절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언니와 어릴 때 엄청 싸웠다. 서로를 증오했다. 학창시절에 이 사연의 주인공처럼 싸웠다. 언니가 멀리가면 잘 안와서 유학가거나 하는 게 너무 좋았다. 근데 지금은 거의 안싸운다. 옛날에는 주도권이 언니한테 있어서 맞고 혼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언니 옷을 입고 많이 늘어났다고 그래서 많이 울었는데, 언니도 이제 살이 좀 쪘다. 옷을 비슷하게 입는다"고 덧붙였다.

친언니 소하는 "지금은 살도 찌고 해서 제가 동생 옷을 빌려 입거나 오버사이즈가 유행이라 좋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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