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성훈이 싱가포르에서 하루를 제대로 즐겼다. 화사는 새차를 산 기념 첫 드라이브를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배우 성훈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화사는 면허를 따로 새차까지 구입한 소식을 전했다. 화사는 면허를 딴 기념으로 직접 차를 몰아 피크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함께 연습생 시절을 겪은 소중한 인연과 함께였다. 화사는 "많은 시행착오를 견딜 수 있게 잡아줬던 언니. 저한테는 지금까지도 손에 꼽히는 소중한 인연."이라고 친한 언니를 소개했다. 언니는 "오늘의 목표는 안전"이라며 차에 올라타면서도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화사의 고군분투 초보운전기가 펼쳐졌다. 화사는 최초로 '끼어들기'도 성공했고, 빗 속 주행도 성공했다. 와이퍼를 켜는 중 워셔액까지 켜는 실수를 저지르기는 했지만 성공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했다.
화사와 언니는 화사가 준비해 온 재료들로 피크닉 요리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떡볶이를 만들고 소시지도 구웠다. 가장 메인 메뉴는 연습생 시절 배고플 때마다 언니가 만들어줬다는 간장 국수였다. 요리를 마친 두사람은 "왜 이렇게 성공했지"라며 맛있게 먹었다.
이날 화사는 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드러냈다. 화사는 "제가 한번은 너무 배가 고픈데 밥 먹을 돈이 없으니 그냥 연습실에서 노래만 불렀다. 그런데 언니가 저를 편의점에 데려가 먹을 것들은 하나씩 전부 바구니에 담아 사줬다."고 과거 언니에게 받았던 도움을 전했다. 화사는 "힘든 순간 사이마다 언니가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후 화사는 새 차 고사도 지냈다. 화사는 직접 그린 돼지 머리 그림과 배를 차 앞에 두고 절을 한 뒤 주변에 소주를 뿌렸다.
한편 화보 촬영을 마친 성훈은 나홀로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이날 성훈은 싱가포르에 와본 경험이 있는 박나래에게 맛집을 물었다. 이후 박나래의 팁대로 맛집(?)에 도착한 성훈은 당황하며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내린 곳이 시장이었던 것. 전화 속 박나래는 "제대로 갔다"며 "제가 해외에 갈 때마다 쿠킹 클래스를 듣는다. 맛있는 음식을 거기서 해 먹으라"고 말했다. 그저 맛집에서 맛있게 밥을 먹을 것만을 상상해온 성훈은 "말이 통할 때가 쿠킹 클래스를 듣는거지."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성훈은 재료도 직접 사야만 했다. 성훈은 재료를 사는 내내 "야 박나래, 와 박나래"라며 이를 갈았다. 성훈은 "식당에 도착해서 30분 안에 밥 먹어야지 했는데 장보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다며 "박나래가 보고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로도 성훈은 에어컨이 없는 찜통 더위의 차까지 타며 고생을 이어갔다.
더위 속 롤링까지 하며 힘들게 음식을 만든 성훈은 완성된 요리를 즐겼다. 성훈은 "향신료가 맛있게 첨가. 깔끔한 맛이었다"고 직접 만든 음식의 맛을 설명했다. 이날 성훈은 "더 먹어도 된다"는 말에 밥통 채로 리필을 해오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이후 성훈은 수상 레저 '케이블 보드'에도 도전했다. 그리고 성훈은 한 시간 만에 고급 코스에 입문하며 도전 전부터 보였던 자심감을 증명해냈다. 하지만 고급 코스는 실패의 연속이었다. 성훈은 성공할 때까지 열정을 불태워 급기야 무지개 회원들을 질리게(?) 만들었다.
성훈은 여행의 마무리로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식사를 했다. 성훈은 주문한 피자를 기다리며 기안84에게 전화를 걸기도. 여행을 마친 성훈은 "후회없이 열심히 살았다"며 하루를 추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