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원영-심이영 부부가 귀여운 매력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KBS2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이라고 말했다. 두 분이 같이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윤정수는 "사실 tvN '따로 또같이'에서 만났다. 이전에도 청담동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적 있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SBS '녹두꽃'에 출연했던 최원영은 "2주 전에 종영했다. 수치로 치면 '닥터 프리즈너'보다 못 나왔다. '닥터 프리즈너'는 수목극 1위로, 소위 말하는 대박난 작품이다"고 수줍게 말했다.
심이영은 현재 '열여덟의 순간'에 나오고 있다. 윤정수는 "옹성우에게 라디오 좀 나오라고 말해달라. 나온다고 해놓고 여태 안 나왔다"고 말했다. 심이영은 "옹성우의 엄마 역할로, 친구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극 중 18살 아들을 둔 엄마인데, 새 인생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최원영의 일상에 대해 심이영은 "자상하다. 그러나 촬영이 많으면 집에 와서 힘들어 하며 쉰다. 쉴 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움직이는 게 많아서 그렇지, 자상한 사람이다"라고 자랑했다.
최원영은 심이영의 드라마에 대해 "시간이 나면 같이 모니터링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심이영은 "그러나 남편의 연기를 보는 것을 숨겨야할 때도 있다. 'SKY캐슬' 때 최원영이 이태란과 침대에서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있다. 몰입하면서 봤는데, 갑자기 최원영이 이태란에게 뽀뽀를 하는 거다. 평소에는 그러지 않으니까 괜히 기분이 그런거다"고 질투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원영은 "리딩하는 장소에서 우리가 만났다. 그런데 제가 매니저에게 '내 이상형이야'라고 툭하고 갔다. 그걸 제가 무의식적으로 말했는데, 나중에 매니저가 말해주더라. 이상형과 결혼하게 되서 축하한다고 말이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부부 출연에 대한 생각으로 최원영-심이영 부부는 "기회가 있다면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