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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언니가 집착"..'캠핑클럽' 이효리X이진, 21년만 베프에 성유리 질투

입력 2019-07-22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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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방송캡처
'캠핑클럽'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효리와 이진이 그간의 오해를 풀고 21년 만에 서로에 대해 재발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는 이진, 이효리가 베프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먼저, 두 사람은 너무나도 다른 성향에 각자 다른 보트에 타며 절경을 감상했다. 그러나 이진의 체력이 약해 두 사람의 거리는 금세 멀어졌고, 이효리는 함께 타자는 결단을 내렸다.

보트에 마주보고 앉은 두 사람은 어색해했다. 멤버들 사이에서 가장 사이가 먼 두 사람이었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이효리는 이진에게 그간 숨겨왔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옛날에는 항상 내가 앞에 서고 싶었다. 옷도 제일 예쁜 걸 내가 입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진은 "우리는 뒤에서 욕했다. 나와 성유리는 뒤에서 뭐라고 했다"며 이효리의 짐을 덜어주려고 했다. 이진이 위로하자, 이효리는 "미안하게 생각한다. 지금와서 보면 걸그룹은 전체인데, 그룹에 속하면 나만 보이더라. 다시 하면 양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후 돌아온 이진과 이효리는 성유리에게 "우리 베프 됐어, 베프"라고 자랑했다. 성유리가 의아해하자, 이효리는 "21년 만에 베프 됐다. 서로에 대한 재발견이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손이 빠른 것도 비슷해서 손발이 척척 맞는다"고 했다.

이효리는 순간 민망했는지 이진에게 "너 나한테 집착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이진은 집착 안 한다. 언니가 집착을 하는 성격이지 않나. 어쩐지 어젯밤에 계속 이진만 보고 있더라"고 귀여운 질투를 했다. 이효리는 "이진이 웃겨서 계속 봤던 거다"고 변명했다.

이후에도 이효리는 이진의 이름만 부르며 일을 도울 것을 요청했다. 두 사람이 일하는 스타일이 비슷해서인지 모든 일이 빠르게 끝났다. 이효리는 계속해서 이진의 이름을 부르며 얼마나 두 사람의 사이가 가까워졌는지 알렸다. 21년 만에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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