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델루나' 이지은, 여진구 사혼 막았다...박유나 첫등장 '전생 이어지나'(종합)

입력 2019-07-27 2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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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지은의 여진구의 사혼을 막았다.

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자 귀신이 구찬성과의 사혼식을 선택하자 만월은 지현중(표지훈 분)에게 "지금 당장 4순위를 찾아가"라고 지시했다. 4순위란 김유나(강미나 분)였고, 김유나는 여자 귀신의 살아 생전 진짜 연인을 찾아갔다.

그 시각, 찬성은 "잠깐 꿈꾸러 가는거야"라며 애써 떨림과 걱정을 지우려 했다. 이어 잠깐 꿈을 꾸게 됐고, 혼복을 두르고 피를 흘리는 천년전의 만월을 보게됐다. 하지만 이는 꿈, 찬성은 "장만월씨 당신 결혼하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2019년, 현실의 만월은 "뭐래 결혼은 네가 한다며. 구찬성 너 감히 내 허락도 없이 장가가는 걸 결정해? 너 진짜로 그 장가 가겠다고?"라며 신경질을 냈다.

이에 구찬성은 "그러니까 결혼하기 싫다고 왔을 때 바로 도와줬으면 좋았잖아요"라며 도움을 청했다. 만월은 "걔는 결혼하고 싶어서 환장한 귀신이야. 여기 걸린 강력한 염원은 결혼 안 하고는 죽어도 못 가겠다는 그 여자꺼라고"라며 화를 냈다.

사실, 사혼식을 의뢰한 부모는 여자귀신의 부모가 아닌 여자귀신 남자친구의 부모였던 것. 혼수상태의 아들마저 데려갈까 두려워 떼어놓으려 한 것이었다.

만월은 "구찬성 이번에도 내가 널 지켜줄게. 억지로 장가 안가도 돼. 원하시는 대로 결혼식 시켜드려야지. 그 여자가 죽어도 못 놓고 가겠다는 진짜 신랑을 데리고 올거야"라고 말했다. 마고신(서이숙 분)의 여동생은 델루나를 찾아와 여자귀신에게 가위를 건넸다.

여자귀신은 자신과 사혼식을 하기 위해 찾아온 남자친구를 쫓아냈고, 이어진 붉은 실을 가위로 잘라냈다. 여자귀신은 무사히 염원을 풀어내고 천국으로 갈 수 있었다.

방송말미 이미라(박유나 분)가 찬성을 찾아왔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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