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혜리가 민낯부터 풀메이크업까지 변신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29일 혜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놀토 녹화가는 날, 너무 좋은 도레미 식구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녹화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른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고 등장한 혜리는 의상 피팅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변신하는 과정, 녹화 시작 시간까지 하루를 낱낱이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혜리는 화장기 전혀 없는 얼굴로 등장해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완전 생얼(맨얼굴). 이 정도 생얼은 정말 너무 오랜만이다. 너무 못생겼다. 이거 괜찮나"라고 연신 걱정하면서 메이크업 샵으로 이동했다.
이어 혜리는 또 "이마에 뭐가 났다. 왜 맨날 그 전에는 깨끗하다가 촬영하기 전날에는 뭐가 나는 걸까. 너무 심하게 생얼이다. 7시 25분이니까 얼굴이 부을 만하다"고 귀엽게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샵에 도착한 혜리는 "풀로 메이크업 하는 것을 찍는 건 처음이다. 최초 공개"라며 눈썹을 그린 쪽과 그리지 않은 쪽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너 괜찮겠냐"며 걱정했지만, 혜리는 "차이가 많이 나야 재밌는 것"이라며 털털함을 보였다.
이후 혜리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마친 후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혜리는 부기를 빼는 마사지 비결을 소개하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체조를 선보이거나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혜리의 털털한 모습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혜리가 거리낌 없이 공개한 민낯은 그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의 모습을 연상케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나는이혜리'를 개설한 혜리는 현재 5만 7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솔직한 일상 공유에 앞으로 혜리가 어떤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기쁘게 할지 기대가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