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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토이스토리' 성우 박일 별세…외화 더빙 베테랑 하늘의 별 되다

입력 2019-07-31 1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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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일/사진=MBC성우극회 제공
故박일/사진=MBC성우극회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성우 박일이 별세했다.

31일 한국성우협회 등에 따르면 박일(본명 조복형)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고인에게 특별한 지병은 없었으며,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1967년 TBC 3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故 박일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알 파치노, 피어스 브로스넌 등 수많은 할리우드 인기배우들의 전담 성우로 오랜 시간 활약해왔다.

뿐만 아니라 'CSI' 시리즈 그리샴 반장과 '토이스토리' 버즈 라이트이어, '스타크래프트2' 도니 버밀리언 등의 목소리로 젊은층에게도 유명세를 떨쳤다.

최근 개봉한 '토이스토리4'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그의 갑작스런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故 박일이 생전 속했던 MBC 성우극회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있다. 고인의 자녀들은 외국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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