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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거미가 추천"..'아는 형님' 조정석, 아직은 부끄러운 새 신랑 매력

입력 2019-07-28 1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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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방송캡처
'아는 형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조정석이 평소와 다르게 수줍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영화 '엑시트'로 돌아온 조정석, 윤아가 출연했다. 조정석은 입학부터 형님들의 놀림감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거미가 '아는형님' 게스트로 출연했었기 때문.

조정석은 형님들의 유도질문에 넘어갔다. 서장훈은 "최근 본 편 중 어느 편이 가장 재미있었냐"고 물었다. 조정석은 머뭇거리며 "거미"라고 말했다. 차마 또박또박 말하지 못하고 어색해하는 조정석의 모습에 형님들은 웃음이 터졌다.

그러자 강호동은 "학생인데 동거를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내 동거인이 추천해줘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가 "동거인이라고 말하니까 이상하다. 내 여자친구가 '아는형님'이 재미있다고 했다. 대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거미와 결혼한 조정석은 거미의 이야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수줍은 매력도 잠시, 자신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평소의 조정석처럼 발랄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가장 유명한 장면인 '건축학개론' 납뜩이 키스 장면에 대한 일화를 말하기도 했다.

조정석은 "애드리브는 주위의 반응을 생각하고 하는 게 아니라, 일단 하는 것이 애드리브다. '건축학개론'의 경우, 대사에 제스처 등을 붙여 더 실감나게 표현한 거다. '관상'의 송강호와 나의 춤은 제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애드리브가 아닌 구성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정석은 실제 영화 속 애드리브를 재연하는 등 열정을 보여줬다. 윤아는 "조정석이 없으면 어떻게 연기하냐"며 폭풍 칭찬하기도 했다.

잔망스러운 조정석이지만, 거미 이야기 앞에서는 수줍어하는 모드로 바뀌는 그의 반전 모습에 시청자들은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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