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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엑시트' 조정석 "여배우 복 많다? 운이 좋았죠..최고는 임윤아"

입력 2019-07-29 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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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석/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조정석이 임윤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에서 대학교 산악부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취업 실패를 거듭하며 몇 년 째 백수 생활 중인 인물 용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런 그가 함께 호흡을 맞춘 인물은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 임윤아. 워낙 소녀시대로 큰 인기를 모아왔던 임윤아였기에 조정석과 임윤아의 조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29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조정석은 임윤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윤아 씨의 팬이었고 소녀시대 팬이었다. 생고생이 활자로 보이는데 윤아씨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저도 힘든 장면 많았지만 누가 봐도 여배우가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장면이 많은데 이 작품을 선택하신 거 아닌가. 연기 잘하는 건 얘기 많이 해서 그런데 그렇게 잘 뛰고 체력이 좋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줄은 몰랐다. 걱정할 필요가 없게 진짜 대단했다. 윤아 씨의 팬이라 더 좋았고 하면서도 더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조정석/사진=민선유 기자
임윤아,조정석/사진=민선유 기자

그러면서 "윤아 씨 자체가 의지가 됐다. 혼자 오르는 장면도 있지만 함께 넘고 오르고 뛰고 하는데 옆에 누군가가 있어서 함께 힘낼 수 있었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고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윤아 씨가 워낙에 화이팅이 넘친다"고 덧붙이기도.

조정석은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공효진, 박보영, 이지은, 혜리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여배우 복이 많은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번 필모에 임윤아까지 추가되며 조정석과 함께 한 여배우들의 라인업은 한층 풍성해졌다. 그는 이 비결에 대해서는 "운이 좋은 거다"고 미소지으면서도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여배우에 대해 묻자 "임윤아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한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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