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하희라가 남편 최수종과의 애정을 과시하며 여전한 사랑꾼 부부임을 증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과거 최수종의 출연에 이은 아내의 출격이었다.
하희라의 출연에 신동엽은 "축하할 일이 이다"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2019 세계 부부의 날' 기념 행사에서 올해의 부부 대상을 수상했음을 알렸다. 하희라는 오랫동안 잉꼬부부로 사는 비결에 대한 질문에 "제가 잘하는 걸 최수종씨가 못하고, 최수종씨가 잘하는 걸 제가 못한다. 서로 부족하 점을 채워주는 거다"며 "가장 중요한 건 서로 칭찬을 많이 해준다는 거다. 서로에게' 존경한다'는 표현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가족끼리 쑥스러워서 칭찬을 잘 안 하는데 겉으로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밴져스들에게 남편 칭찬을 부탁했다. 이어 신동엽까지 아내를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동엽과 서장훈은 최수종이 '미우새'에 출격했을 당시 "사랑의 유효기간이 얼마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던 것을 회상하며 하희라에게도 같은 질문을 건넸다. 당시 최수종은 유효기간이 어딨냐며 버럭한 바 있다. 하희라는 이 질문에 "ing. 그냥 현재진행형인 것 같다"며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모습을 과시했다.
하희라는 이날 방송에서 두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아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자녀들. 특히 하희라는 첫째 출산 전 몇 차례 유산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가 4살, 6살 때까지 몸이 많이 약해서 병원을 다녔다. 차가 오는 걸 기다리는 시간에 제가 빨리 데리고 가야할 것 같아서 그 때 운전면허도 땄다. 그래서 정말 다른 거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였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지금 아이는 무척 건강하다고. 그는 "아들에게 '여자친구한테 잘 해주냐'고 물으니까 '아빠가 엄마한테 해주는 것만큼 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이상 안 물어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알려진 최수종, 하희라 커플. 최수종의 출연에 이어 하희라까지 '미우새'에 출격하며 부부의 정석다운 모습을 보였다. '미우새' 공식 질문인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해서도 깔끔하게 대답하며 여전한 사랑을 입증하기도. 이들 부부의 사랑을 보고 자란 아이들도 사랑꾼인 것은 당연한 일. 사랑의 바이러스가 넘쳐흐르는 두 잉꼬부부의 활약에 모벤져스들도, 시청자들도 달달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