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노사연이 '집사부일체' 출연 스포로 대형사고를 쳤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노사연이 출연해 김태균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사연은 오랜 시간 촬영으로 지쳐있었다.
노사연은 "현재 역류성 식도염으로 목소리가 좋지 않은 상태다. 새벽에 먹으면 몸이 붓는데, 먹고 말았다. 거기다가 어제 '집사부일체' 촬영을 무려 18시간 동안 했다. 그래서 목이 더 쉰 것 같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쉬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깜짝 놀라며 노사연의 말을 제지했다. SBS '집사부일체'는 예고편에서도 사부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을 정도로 다음 사부의 정체를 비밀로 하기 때문. 그러나 노사연이 자신이 출연한다는 것을 무의식 중에 말하면서 스포한 꼴이 되어버렸다. 노사연도 그제서야 당황했다.
노사연은 "제가 모르고 말해버렸다. 모두들 못 들은 것처럼 비밀로 해달라"로 말했다. 그때 김태균은 노사연을 시험해보고자 "이무송도 함께 출연하냐"고 물었고, 노사연은 "그렇다. 함께 촬영했다"고 또다시 스포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근황 소개부터 노사연은 대형사고를 쳤다.
한 청취자는 노사연의 먹방 어록인 '김밥 한 줄은 껌과 같다'를 언급했다. 이에 노사연은 "제가 말해드릴테니, 김밥집에 걸어놓으시라"라고 말하는 센스를 보였다.
또 노사연은 태생부터 달랐음을 보여줬다. 노사연은 "제가 4.8kg의 우량아로 태어났다. 병원에서는 제가 기록을 세웠다고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