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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하트시그널' 강성욱, '성폭력 혐의'로 징역 5년 법정구속(종합)

입력 2019-07-31 0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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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욱 /사진=브룸스틱 제공
배우 강성욱 /사진=브룸스틱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던 배우 강성욱이 성폭력 혐의로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MBN ‘뉴스8’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강간 등 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그를 법정구속했다.

앞서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자신의 남자 대학동기와 함께 부산의 한 주점을 찾았고, 이곳에서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일행은 “봉사료를 더 줄 테니 다른 곳으로 가자”며 강성욱의 대학동기 자택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후 동석했던 여성 1명이 먼저 자리를 떠났고, 남은 여성 A씨도 집을 나서려 했지만 강성욱 일행이 여성을 붙잡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피해자가 사건 뒤 강성욱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정황도 없다”며 “사건이 불거진 뒤 강성욱이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고 말하는 등 모욕감을 줬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재판부의 결정에 강성욱 측은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억울함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강성욱 측은 여성 A씨 측이 거짓 진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강성욱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해 ‘베르테르’, ‘경성특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했고, 2018년에는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하트시그널’ 방송 시기와 겹치면서 대중의 충격은 더욱 크다. 출연 당시 ‘푸드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인지도를 높였던 강성욱. 이에 대중들은 방송 출연 당시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만으로 해도 큰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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