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종합]"방송 설정일 뿐"..'플레이어' 이이경, 이국주와 열애 선언에 때아닌 오해

입력 2019-08-05 1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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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국주/사진=본사DB
이이경,이국주/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이경의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발언으로 때아닌 몸살을 앓았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는 '패기물들'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 황제성, 김동현, 이용진, 이진호, 이이경, 정혁이 데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기자회견 콘셉트는 금지어 기자회견이었다. 특정 단어를 말하면 물폭탄 벌칙이 쏟아졌기에 멤버들은 자신이 모르는 금지어를 피하기 위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한 기자는 이이경에게 "이국주 집에서 새벽에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며 "공개연애할 계획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이경은 쿨하게 "인정하겠다"라고 농담 섞인 대답을 했고 방송에서는 '속보'라며 이이경이 이국주와 열애를 인정한다는 자막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흔히 있는 농담이었다.

tvN '플레이어' 방송 캡처
tvN '플레이어' 방송 캡처

하지만 방송 이후 이이경과 이국주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갑작스럽게 커졌고 이이경의 연애 선언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결국 5일 오전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이경의 발언은 방송 설정일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이경은 실제로 이국주와 열애 중인 것이 아니며 단순히 물대포 벌칙을 피하기 위해 농담을 한 것이라고.

이이경 측이 나서서 열애설에 진화하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가라앉게 됐다. 예능은 예능일 뿐 불필요한 오해가 만든 예상치 못한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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