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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강타 논란 의식無"…오정연, '냉부해' 출연→소신행보ing

입력 2019-08-05 1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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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 / 사진=민선유 기자
방송인 오정연 /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가수 강타와 관련된 논란을 딛고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방송인 오정연에 대해 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전 강타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하면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당시 오정연은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올라있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2년 전, 자신과 교제했던 강타가 우주안과 바람을 피웠다는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게시했다.

글을 통해 오정연은 “반 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된다”며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이라고 글을 쓰며 충격을 더했다.

덧붙여 오정연은 "어렵게 극복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어제오늘 실검에 떠있는 두 당사자들의 이름을 보니 다시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고 강타와 우주안을 공개저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우주안은 이날 오정연과의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입장을 정리했다는 게시글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고, 그럼에도 난무하는 허위사실과 악성 댓글,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사건의 가장 중심에 있는 강타의 경우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당시 강타는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 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입니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강타는 3일부터 5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SM타운 라이브 도쿄’ 출연을 취소했고, 4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러브 송’ 공개도 취소했다. 또한 뮤지컬, H.O.T. 콘서트는 정해져 있던 일정이었기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이러한 논란 후 오정연은 더 당당해졌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강타에 대해 폭로하고 의기소침해지기보다 오히려 열일 행보를 이어간 것. 이에 오정연은 오늘(5일) 진행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도 참여했고, 해당 촬영장에서 어떠한 논란도 의식하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내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당당하게 자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정연에 대해 대중들 또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힘들었던 시간을 견뎌내고 자신의 일을 꿋꿋하게 이어가고 있는 오정연. 앞으로 그녀가 어떤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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