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s현장]"마흔 앞둔 도전"…정지훈의 첫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 성공할까

입력 2019-08-05 16:55:14
    • 복사완료!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정지훈이 MBC 드라마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MBC사옥에서는 새 월화미니시리즈 ‘웰컴2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홍 감독, 배우 정지훈(비), 임지연, 곽시양, 손병호, 한상진이 참석했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정지훈은 '웰컴2라이프'에서 돈과 명예를 위한 변호사 역할, 평행 세계에서는 정의실현 위해 애쓰는 검사 역할 두 가지를 맡았다. 정지훈은 이에 대해 "제 캐릭터는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감독님과 함께 한 신 한 신 마치 도자기를 빚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정지훈은 '웰컴2라이프'에 대해 "범죄, 액션,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까지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한여름 밤에 재밌게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정지훈은 상대 역을 맡은 임지연에 대해 "이렇게 준비를 철저히 해오는 배우를 본적이 없다. 대사NG를 내는 걸 몇 번 못 본 것 같다"고 칭찬하며 "현장을 이끌어가는 여배우의 훌륭한 모습에 감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애드립과 모든 해보고 싶었던 걸 다해보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그걸 또 다 받아주신다. 호흡은 1, 2회 보시면 둘 다 연구를 많이 했구나라는 생각을 해주실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정지훈은 시청률에 대해 자신 있냐는 질문에 "시청률 신경 안 쓸 수가 없다. 최선을 다했다, 작품성이 있다고 박수를 쳐주기도 하지만 상업적으로 성공을 못하면 얻어 맡기도 한다. 이 작품은 제 인생의 또 다른 시도. 조금 있으면 마흔이라는 나이를 바라보는데, 이 작품이 저에게 하나의 도전이다. 잘 끝내면 흡족할 것 같다"면서도 "상업적인 면을 당연히 고려하게 되지만 그것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거기에 다다르기 위해 모든 신에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김태희의 응원 메시지는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드라마 홍보보다 이게 헤드라인에 갈 것 같다. 굉장히 응원을 해주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한편 ‘웰컴2라이프’는 오늘(5일) 밤 8시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민선유 기자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