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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에 심쿵 고백..로맨스 가동 "나도 너 좋아해"

입력 2019-08-07 09: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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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화면 캡처
JTBC '열여덟의 순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옹성우가 김향기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을 고백하며 쌍방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극본 윤경아/제작 드라마하우스, 키이스트) 6회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가 마휘영(신승호 분)을 향한 반격을 시작함과 동시에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우는 수빈이 가출했다는 사실을 알고 수빈이 있다는 찬열(김가희 분)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준우가 찬열의 집 앞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휘영이 수빈을 찾아온 후였다. 준우는 멀어지는 수빈과 휘영의 뒷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준우는 마휘영의 민낯을 들추기로 다짐했고 학교 수학 선생님과 조상훈(김도완 분)이 함께 있는 곳으로 휘영을 불러냈다. 휘영은 칭찬받는 상훈의 모습과 자신을 견제하는 듯한 그의 말에 분노, 상훈이 아끼는 신발을 훔쳐 던져버렸다. 이 모습을 목격한 준우는 "가슴이 터질 것 같지?"라고 휘영을 자극하며 "미안해지게 만들거야. 네가 하찮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미안해지게”라고 덧붙이며 묘한 긴장감을 발산했다.

한편 수빈은 대답없는 준우의 반응은 물론 준우가 로미(한성민 분)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돌자 자신의 고백을 후회 중이었다. 그러던 중 중간고사 수학 시험날, 수빈은 급성 위경련으로 쓰러졌고 휘영이 망설이는 사이 준우는 곧장 수빈을 업고 보건실로 달렸다. 보건실에서 시험을 무사히 치른 준우와 수빈은 보건실에 단 둘이 남게 됐다.

수빈이 준우에게 자신의 고백을 잊어 달라고 하자 준우는 "나도 그때 말하려고 했는데"라며 "너 좋아해. 너 좋아한다고..나도"라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수줍게 고백하며 심쿵 엔딩을 선사했다.

수빈의 고백에 자신도 좋아한다며 진심을 고백한 준우. 두 사람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서 풋풋한 설렘을 폭발시켰다. '열여덟의 순간'은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다소 무게감 있는 상황과 감정들이 안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옹성우는 첫 데뷔작이자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깊은 눈빛으로 묘한 긴장감부터 풋풋한 설렘이라는 감정 묘사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신승호와 김향기의 흡인력 있는 열연 또한 한 몫하고 있다.

청춘의 아픔과 풋풋함을 다채롭게 채워내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열여덟의 순간'. 배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를 꽉 잡은 '열여덟의 순간'이 과연 김향기와 옹성우의 쌍방로맨스부터 휘영과 준우의 조용하지만 묵직한 대립에 대한 전개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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