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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류준열 "요즘 사진촬영에 빠져..유튜브는 기회 되면 하고파"

입력 2019-08-08 0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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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류준열/사진=쇼박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요즘 사진촬영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축구 열혈 팬인 류준열은 실제 취미 역시 축구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축구 외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사진 찍기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 수준급의 사진촬영 실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배우생활에 있어서 영감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이날 류준열은 유튜브 채널 개설 계획에 대해 “유튜브를 좋아하기는 한다. 요즘은 유튜브가 하나의 SNS가 된 것 같다. 영상으로 소통하는 공간이라고 할까”라며 “기회가 되면 하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고 좋은 콘텐츠로 인사 드려야 하니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오히려 사진을 많이 찍고 있다. 점점 취미보다는 일처럼 되어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다. 가볍게 찍기보다 조금 더 심화해 공부하면서 찍다 보니 새로운 것도 보이고, 좋은 것 같다. 요즘은 축구보다 사진에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사진을 통해 영감을 많이 받는다. 배우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하나가 아닌가 싶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 “익숙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익숙함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익숙함 때문에 찾지 못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그런데 재밌는 건 국내가 너무 익숙해 해외에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해외에서도 같은 장소에 길게 있으면 사진이 안 나오더라. 결국 내 문제라는 걸 느끼고 있다. 그런 것에 대해 영화, 사진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고 있는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지점에서 좋은 연기가 나오고, 가르침을 받기도 한다. 사진도 왜 안 나오나 싶다가도 그 중 좋은 사진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당시에는 좌절했다가도 돌아보면 좋은 지점을 알게 되고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비어있던 부분을 채워나가면서 나아가게 되는 것 같다.”

한편 류준열의 신작인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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